1. coloring manual

1) geom_point, geom_line, etc.

grouping with color for discrete value

g <- ggplot(data = df)

g + geom_point(aes(x = var1,  y = var2, color = 'discrete variable name')) +

      geom_line(aes(x= var1, y = var2, color = 'discrete variable name'))+ 

      scale_color_manual('legend title', breaks = 'discrete variable name', values = 'color value')

# when drawing more than one point or line, breaks = c(), values = c()


grouping with color for continuous value

g <- ggplot(data = df)

g + geom_point(aes(x = var1,  y = var2, color = 'continuous variable name')) +

      geom_line(aes(x= var1, y = var2, color = 'continuous variable name'))+ 

      scale_color_continuous('legend title', low = 'color for low value', high = 'color for high value')

# scale_color_continuous can be exchanged with scale_color_gradient or scale_color_gradientn( n step gradient )


2) geom_bar, geom_hist, etc.

# almost same as above

... + scale_fill_manual('legend title', breaks = 'discrete variable name', values = 'color value')

# for coloring with discrete variable

... + scale_fill_continuous('legend title', low = 'color for low value', high = 'color for high value')

# for coloring with continuous variable


고등학교 시절에는 빡세게 공부해야할 때 도서실을 많이 갔다.

근데 요즘에는 도서실이 비싸기도 하고, 공부를 해야할 때는 카페를 가게 된다.

집에서 공부는 주변에 놀 것도 많고, 워낙 편해서 눕고, 유튜브 보고, 자게 되기 십상이라 그렇다.

사람들이 다 비슷해서 요즘에는 카공족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이 엄청 많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 항상 같은 곳에만 가다 보니 카페 투어 비슷하게 돌아다니면서

공부를 해볼까? 하는 마음에 공부가 잘 되는 카페를 찾아보았다.


그런데 찾아보니 요즘에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카페와 도서관을 합쳐 놓은 듯한 곳도 매우 많이 생기는 모양이다.

또 그런 것과 비슷하게 코워킹 스페이스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모양이다.

공부든 무엇이든 주변 환경이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공부를 한 번 해보기로 마음먹고 가 보았다.


코워킹 스페이스도 경험을 시켜주고, 카페 겸 사업을 하기위해

대부분 비지정석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단 기간 사용하는 고객에게도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면 하루만 사용해 보았는데 정말 괜찮았다.

주변이 으쌰으쌰 일하는 분위기라 이어폰만 끼고 있으면 공부하기 좋았다.


이런 사업 아이템이 꽤나 좋을 것 같아서 찾아보니

wework나 구글에서도 꽤나 진출해있더라.

또 앤스페이스라는 회사는 이러한 공간들을 호텔 예약하는 것과 비슷한 사이트를 만들어 놓았고,

더 나아가서 서울시에서 하는 듯한 서울투자운용과 함께

스타트업을 하는 청년들에게 공유공간을 제공해주고, 

임대사업을 하는 서울사회주택리츠라는 REITs도 만들었더라.

요즘에는 오픈 소스, 쉐어하우스, 더 나아가 코워킹 스페이스 같은 걸 보면

이제는 공유의 시대인 것 같기도 하다.


특히 이젠 컴퓨터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공부나 일을 할 수 있는 시대다보니

프리랜서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런 공간도 매우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 누구나 이런 자유로운 생활을 꿈꿀 것 같기도 하고.



미국 계리사 시험 중 Exam P에 이어서 Exam FM을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Probability는 대학교에서 배운 내용이기도 하고, 생소하지 않았던 반면에 Financial Mathematics는 생각보다 우리나라와 배우는 과정이 사뭇 달라서 더 어렵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과목들을 보자면 Value of Money, Annuity, Loans, Bonds, General Cash flows and Portfolios, Immunization, Interest Rate Swap, Determinants of Interest Rate 이렇게 8가지인데 우리나라 재무관리 강의에서는 앞의 4과목을 배웠던 것 같습니다.

시험 보면서는 Bonds 부분에서 제일 문제가 어렵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 PV, FV, Annuity, Loan 부분은 워낙 많이 봐온 부분이라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Cash flows 와 Immunization, Interest Rate Swap 에서는 문제를 어렵게 낸 것 같지 않고, 마지막 Determinants of Interest Rate는 2문제가 나왔던 것 같은데 공부를 하지 않아서 거의 찍다 싶히 했는데 문제가 어땠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ㅋㅋ 시험 시간은 딱 맞춰 끝냈습니다. 풀 수 있는 건 다 풀었고, 마지막 2분 남았을 때는 모르는 두세 문제를 찍고 제출했습니다. 아무튼 합격을 해서 다행이네요 ㅎㅎㅎ


Exam FM을 볼 때는 ASM Study Manual을 사서 했습니다. Exam P를 볼 때 그냥 시중의 textbook을 사서 하니까 합격은 했지만 기술적인 부분이 많이 부족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ASM 교재가 비싸긴 하지만 그 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유형별로 어떻게 풀고, 계산기를 상황마다 어떻게 써야하는지도 알려줘서 시간도 많이 단축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ASM 교재를 통해 공부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시험보기 전에 다들 문제를 많이 푸시겠지만 저는 ASM 교재의 홀수번 문제와 마지막 Practice Exam을 풀고 SOA에서 제공하는 Example Question을 풀었습니다. 그 중에 Practice Exam을 봤을 때 35개 중에 21개 정도밖에 못 맞아서 굉장히 불안해 했는데 제가 보기엔 Practice Exam들이 실제 시험보다 약간 더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Example Question을 풀면서 여러 유형들을 익히고, Practice Exam은 풀어 보되 너무 좌절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ㅋㅋ

마지막으로 Exam FM 은 약 두 달 정도 공부했는데 학기 중에 병행해서 한 걸 보면 기초 지식이 있다면 두 달이면 충분히 합격하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모두 열심히 공부하시고, 합격하시길 빌겠습니다~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1편을 읽고 리뷰를 쓴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책 내용이 가볍지 않은 이유도 있고, 책을 부지런히 읽지 않은 제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에도 1편에 이어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1편에서 인문학 중 심리학, 회화, 신학 등을 다루었다면 2편에서는 미술, 문학, 과학, 사회이론을 다룹니다.
저자가 책 앞에서 말하듯이 1권에 이어 미처 다루지 못한 내용들을 나머지 인문학들을 소개해주는 책입니다. 읽으면서도 느껴지는 것은 생각보다 관련이 없어보이는 과학, 신화, 철학 등이 옛날부터 연관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 시대를 아우르는 여러 사상들이 인문학의 발전에도 굉장한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뭔가 1편과 2편이 적지 않게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번 1권을 리뷰할 때는 철학 부분이 꽤나 이해하기 난해해서 읽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는데 2권에서는 미학 부분이 그러했습니다. 어쩌면 지금도 잘 이해가 안 된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인문학에 계속 관심을 가지다 보면 이해할 날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읽으면서 미학을 제외하고는 모두 흥미로운 내용이라 놀랐습니다. 
사회이론 같은 경우에는 별로 재미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마르크스주의가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공산당 같은 느낌을 주었다면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그런 느낌보다는 노동자를 위한 사상이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술, 문학 쪽에서는 그다지 무거운 내용을 다루고 있지 않다보니 술술 읽혔고, 과학은 제가 좋아하는 분야이고, 어느정도 지식이 있다보니 쉽고 재밌게 읽혔던 것 같습니다.
미학에 관련되서 얘기를 하자면 일단 저는 이 책에서 미학이라는 학문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미학과 예술을 똑같다고 여겼을 것입니다. 
읽고나서 제가 생각하기에 미학과 미술 또는 예술의 차이점이라면 예술이나 미술은 미술작품과 창조에 관련된 학문이라면 미학은 아름다움에 관한 학문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미술 파트에서는 미술 작품이나 창작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관점을 다룬다면 미학 파트에서는 어떤 것이 아름다운 것인가에 대한 여러 학자들의 의견을 보여줍니다.  
솔직히 말하면 철학 부분과 비슷하게 미학 부분은 재밌게 읽었다기 보다는 처음보는 분야라 궁금함에 차있는 상태로 그냥 들여다본 것 같았습니다.

이 책의 전체적인 면모를 보았을 때 저는 어떤 학문이 그 지역에 지리 또는 지질학이라고 한다면 이 책은 지도를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학문을 깊이 공부해보기 위해서는 이 책에서 나오는 책, 이론들을 직접 읽어보고 공부해 보아야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 학문에서의 중요한 이론들, 인물과 책 또는 작품들을 쉽게 소개해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책은 학문의 빅 픽쳐, 큰 그림을 보여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이 책의 제목과 딱 맞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가가기 어려운 인문학, 이 책이 인문학을 입문하기 정말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이 글은 플랫폼파트너스와 맥쿼리인프라에서 제공한 자료를 보고 쓴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그 자료들은 아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macquarie.com/mgl/mkif/kr (맥쿼리인프라)

http://savingmkif.com/ (플랫폼파트너스)


현재 상황을 요약하자면 MKIF 펀드(여러 자산들)을 운용하고 있는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사)가 불합리하게 운용을 하고 있는

점이 많아 주주인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사)가 코람코(자산운용사)로 운용사를 변경하자는 상황입니다.


먼저 플랫폼파트너스에서는 여러가지 불합리한 점에 대한 의견을 서신으로 보냈고, 맥쿼리인프라 쪽에서는

반박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주요 내용에 대해 제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1.

플랫폼파트너스 측 : MKIF 펀드의 불합리하고, 과도한 보수 구조는 글로벌시장에서 이미 퇴출된 모델입니다.

맥쿼리인프라 측    : 왜곡된 사실이고, 비슷한 보수를 가진 적극적자산운용하는 펀드가 많음.


 첫 번째 쟁점이 가장 문제가 되고, 중요한 것일 것 같습니다. 플랫폼파트너 측에서는 몇몇 펀드의 보수 구조와 비교하며

과도한 보수를 주장하지만 맥쿼리인프라 측에서도 몇몇 글로벌 펀드의 보수 구조와 비교하며 평범한 수준이라고 주장합니다.

세계에 있는 맥쿼리운용펀드들은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보수구조가 바뀐 것은 사실이지만 몇몇 다른 펀드들은 비슷한 보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자료들을 보면 충분히 플랫폼파트너 측에서 이의를 제기할 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성과보수에 의해 주가가 상한선을 가지게 되는 것이 보기 좋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두 회사의 의견을 모두 보았을 때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엄청나게 보수를 많이 가져간다고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플랫폼 파트너스 측에서 제시한 비교자료는 적극적으로 자산운용을 하는 펀드가 아닌 것으로 보이고, 

맥쿼리 인프라 측에서 제시한 비교자료는 적극적으로 자산운용을 하는 펀드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맥쿼리 인프라 측에서는 8월 10일 공시를 통해 어느정도 보수를 낮추었는데 크지는 않지만 긍정적인 

의미를 갖게 된 것 같습니다.


2.

플랫폼파트너 측 : 

주주의 이익보다는 자사의 이익을 위한 의사결정과 방만경영으로 주주가치를 떨어트리고, 이는 명백한 배임행위. 

1. 천안 논산 고속도로 건.  2. 주주의 돈으로 금융자문료, 주선료를 많이 씀 3. 불투명한 인건비구조

맥쿼리인프라 측 : 

1. 적법 유효하며 거래 계약 조건은 공정한 거래 기준에 부합

2. 거래 과정에서 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없고, 법률상 효력이 문제되는 거래도 없음.

3. 국내 유사한 회사의 인건비의 범위 내에 있음


천안 논산 고속도로 건에 대한 쟁점은 공개된 자료가 없고, 제가 잘 아는 바가 아니였습니다.

주주의 돈으로 자문료를 많이 쓴다는 것은 지금까지 맥쿼리인프라가 쓴 자문료가 수 억원에서 수십억 원을 쓴 정황이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는 외국의 언론에서도 많이 다룬 모양입니다. 맥쿼리 인프라 측에서 관련 법령을 어긴 적은

없다고 하지만 외국의 여러 비판을 보았을 때 플랫폼파트너 측에서 금융자문료, 주선료 관련해서 보여달라고 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투명한 인건비 구조에서는 임직원들에게 너무 많은 임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합니다. 두 회사의 자료를 보았을 때 플랫폼

파트너스 측에서는 절대치와 증가치를 가져왔고, 맥쿼리인프라 측에서는 국내 유사한 회사의 매출 대비 인건비를 가져왔는데

통계적으로 플랫폼 파트너스 측에서 가져온 자료가 더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매출 대비 인건비를 사용하면

유사한 회사라 하더라도 회사의 크기나 특성을 고려하였을 때 통계치가 부풀려 나올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4. MKIF의 신용공여약정 대주단의 자산운용사 교체 부동의

 이 이슈도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MKIF의 신용공여약정 대주단의 사전 동의 없이 자산운용위탁계약을 해지하는 행위는 

신용공여약정상 기한의 이익 상실 사유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대출약정을 취소하고, 즉시 변제할 의무를 지게

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이 발생하면 MKIF에 굉장한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5. 코람코자산운용의 운용제안서

 맥쿼리인프라 측에서도 말이 나오지만 그럼 보수를 어떻게 정할 것이냐가 굉장히 중요할 것입니다.

대체운용사인 코람코자산운용의 운용제안서를 보면 운용보수는 연 0.15%로 이전과 비교하였을 때 1/8 수준이고,

성공보수는 아예 없애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게 더 불안하다고 생각합니다.

운용보수를 이렇게 크게 낮추면 MKIF펀드를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을지

성공보수가 없다면 운용보수만 챙긴다는 생각으로 나태해지는 것은 아닌지

두 가지가 의문입니다. 항상 주주와 이해관계가 상충되지 않기 위해서 운용사가 택하는 방법이

주로 지분을 사서 직접 주주가 되는 것과 성공보수를 챙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자산운용사가 바뀌었을 때 있을 유동성 위험을 제외하고, 코람코자산운용사의

운용제안서를 본다면 매우 혹합니다.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용공여약정 대주단의 자산운용사 교체 부동의와 코람코자산운용사가 과연 저 보수로 일을 잘해낼 수 있을지

두 가지가 마음에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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