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llj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고 main/test 폴더 위에서가 아닌 새로운 패키지를 만드려고 했는데 package, java/kotlin file 만들기가 new 에서 보이지 않았다. 아래처럼 보였다...

분명 package가 별 건 아니고 그냥 폴더일텐데... 폴더로 만들어서 그냥 java나 kotlin파일을 만들어서 돌려보려고 해도 안 먹는다. 사실 안 돌아가는건 말이 안 되고, intellj가 인식을 못한다.

해결방법은 {{ ProjectName }}.iml 이라는 intellj가 만들어주는 파일을 보면 xml형식으로 되어있는데 sourceFolder라는 속성이 있다. 근데 거기가 "file://$MODULE_DIR$/src" 가 아닌 "file://$MODULE_DIR$/src/main" 이런 식으로 되어있을거다. 그러면 src가 root가 아닌 main을 root로 보기 때문에 intellj가 다른 곳에 파일을 인식하지 않는다.

아래처럼 바꾸어 놓으면 다시 보인다!

<sourceFolder url="file://$MODULE_DIR$/src" isTestSource="false" />

 

ㅋㅋㅋ

파일 indexing을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도록 해놓은 것 같은데... 아무튼 처음 코틀린을 다루어 보려는데 책의 튜토리얼에서 한 시간 정도 헤맸다...ㅋㅋㅋ

4월부터 기존에 다니던 회사에서 퇴사하고 나서 무얼 해볼까 고민을 많이 했다. python으로 개발을 배우기 시작하고, 빠르게 배워서 취업을 했었던 나로서는 처음부터 CS(computer science) 지식이 부족한 것 때문에 그것에 대한 갈망이 있어 CS 관련 강의를 들어보고 싶기도 했고, 금융권으로 취직을 하고 싶어 C++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그 발판으로 무얼 할까 고민을 했었다. 그 와중에 실무 프로그래밍 입문 강의를 접하게 되었고, "실무"에 적합한 지식을 가르치고 프로그래밍 기초를 가르친다는데에서 들어보기로 했다. 물론 처음엔 20만원 정도하는 강의라서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다. 강의를 다 들은 지금도 그 생각에 변함은 없지만 강의 내용은 굉장히 마음에 든다.

실무 프로그래밍 입문 C#

이 강좌가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사실 python으로 개발을 하면서 왜 이런 기능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해소해 주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class에서 decorator로 @staticmethod를 써보면서 그냥 instance로 만들고 method를 호출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 라던지 "한 번만 쓸 로직인데 이걸 가독성을 위해서 함수로 만들어야하나 말아야하나..." 등등 이런 의문을 예시를 들어주면서 해소시켜줘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으로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코드를 짜야 한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파이썬으로 웹 개발을 하다보면 깊이 생각을 안 하고 코드를 짜게 될 때가 있는데 워낙 무거운 프로그램이 아니다보니 그냥 실행시켜보고 오류나면 다시 고치는 걸 반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다보면 내가 테스트해보지 않은 부분에서 오류/예외가 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불안불안한 마음 한편에 있었는데 이런 걸 방지하기 위해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코드를 짜는 방법을 가르쳐줘서 마음에 들었다.

결론적으로 가격 때문에 조금 망설여지긴 했지만 충분히 좋은 강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좀 쉬면서 고민을 해보고 다음주에는 COMP1000: 소프트웨어 공학용 수학을 결제하고 들어볼 생각이다.

퀀트(Quant) 및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코딩을 배워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원래 그냥 파이썬 공부로 시작하려고 먼저 워니님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속성으로 파이썬 복기를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6kQTpIqpLs&list=LL0yZRNizoOCNydTgIVhl2Ow&index=16&t=0s

 

원래 대학교 때 파이썬을 공부했었기 때문에 지식을 좀 상기시킬 겸 1시간 만에 복습을 하고 나서 여러 사이트들을 통해 크로우링 스킬을 배우고, Quantlib으로 여러가지를 만들어보아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를 기획해 노았는데 그 과정을 밟기 위해서는 nomad coder의 파이썬 풀스택 테크트리가 가장 적합한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python fullstack roadmap

그래서 먼저 카카오클론, 바닐라 자바스크립트, 초보자를 위한 파이썬을 배우면 혼자서 구글링으로 크로울링을 배울만큼의 지식을 쌓을 수 있다고 판단 하에 첫 번째 강의를 결제(90달러)하고 오늘 시작했습니다.

워니님의 강의와 이 코코아 클론 강의 둘 다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것은 초보자가 코딩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코딩 환경을 만드는데 비중을 많이 두지 않은 점입니다. 코딩을 조금 배워보았던 입장으로 환경을 만드는데 너무 힘들면 그거 하다가 진 빠져서 안해버리기 마련인데 그렇지 않았던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코코아 클론 강의가 또 괜찮았던 점은 아무나 배울 수 있도록 가볍게 시작한 것. html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저도 벌써 html 파일을 만들어서 크롬에 내가 원하는 텍스트를 써보는 것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시작한 뉴비고, 아직 새로운 것을 시작했다는 즐거움에 단점을 발견하지는 못했네요. 이 강의는 이론과 실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론은 3일이면 다 끝낼 것 같고, 그 후 실전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코딩 환경을 만들면서 MS사의 VSC(visual Studio code)랑 Github Desktop을 깔았는데 거기에 코딩을 한 기록이 누적되고 있으니 그것과 더불어 제가 느낀 점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계속 배우면서 제가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을 후기로 남겨보겠습니다.

 

https://00pen.tistory.com/75

 

nomad coder(노마드 코더) 코코아톡 후기(2)

https://00pen.tistory.com/74 nomad coder(노마드 코더) 코코아톡 후기(1) 퀀트(Quant) 및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코딩을 배워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원래 그냥 파이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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