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드인앱을 깔아놓으면 누가 프로필을 봤다는 알람이 올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알람은 무음으로 설정해놔서 별 생각없이 지나가기 마련인데 가끔은 심심해서 링크드인앱에 들어가 보게 되네요. 근데 최근(?)에 보유기술의 실력을 평가해보는 기능이 생겼더라구요. 막 진지하게 본 것은 아니지만 궁금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파이썬은 통과

python 실력평가는 통과!

 

;;

django는 불합격;

 

둘 다 봐보니까 생각보다 호락호락하지는 않은 느낌이였습니다. 왜냐하면 문제가 15개 나오는데 반은 굉장히 기초적이여서 '쉬운데?'라고 생각할만 한 것들이 나오고, 반 정도는 꽤나 지엽적이고 코드나 구조를 깊게 파 본 사람만 알만한 문제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저는 django를 api 만드는데 많이 써서 template 관련해서는 잘 몰랐는데 template의 {% %} 요 태그 관련한 문제가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python도 class의 method나 attribute 관련해서 묻는 간단한 질문이 있었다면 python이 돌아가는 작동원리를 묻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Linkedin 실력평가

LinkedIn 실력평가에 대해 설명해 놓은 걸 보면 LinkedIn 온라인 클래스 전문가들이 문제를 냈기 때문에 신뢰할만하다고 하긴 하는데 아무데서나 볼 수 있어서 컨닝을 너무 쉽게 할 수 있는 허점이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처음엔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두 번 주어지는데 탈락하면 3개월 이내에 동일한 시험을 볼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한 문제당 약 1~2분 정도 주는 것 같으니 굉장히 빠르게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고, python이나 django 말고도 html나 MS office들도 시험이 있을 정도로 많은 시험이 있으니 시간 남을 때 한 번 가볍게 풀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html, css를 배우는 코코아클론 강의를 다 듣고 챌린지까지 끝낸지는 꽤 오래되었고, 이제 Django를 배우는 에어비앤비 클론 강의를 듣고 있는데 그 전 강의들과는 다르게 에어비앤비 클론 강의는 개발환경을 구축하는데부터 어려움을 겪어서 기록용으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그 전에 코코아 클론 후기를 마무리 짓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씁니다.

코코아 클론 끝
바닐라JS 끝

두 챌린지 말고도 파이썬 챌린지도 했었는데 13일차에 Flask를 이용한 코드 챌린지가 너무 어려워서 완주하지는 못했네요...

먼저 강의와 챌린지에 대한 주관적인 의견을 말해보자면 난이도 측면에서 강의는 매우 쉽고, 챌린지는 매우 어렵습니다.코코아 클론은 챌린지 시작 전에 시간이 있어서 예습을 해서 챌린지도 무난하게 끝낸 것 같은데 바닐라JS는 강의를 하나도 안 듣고, 챌린지를 시작하다보니 꽤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 매일 숙제가 오는데 코코아 클론 챌린지는 하루에 1시간~ 1시간 반이면 끝냈다면 바닐라JS 챌린지는 2시간~3시간은 걸렸던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웃기게도 재미있는 건 바닐라JS 강의와 챌린지였습니다. 왜냐하면 코코아 클론 강의가 강의 완벽도도 높고, 챌린지 난이도도 그렇게 높지 않았지만 이것만으로는 뭔가 의미있는 걸 만들 수가 없어서 다 끝내고도 찝찝함이 있었는데 바닐라JS 강의를 들어면서 여러가지를 만들었는데 오히려 이 때 html과 css를 이용해서 꾸미는 것의 재미를 느꼈습니다. 하나하나 퍼즐 맞추는 것처럼 재밌었습니다. 나중에 바닐라JS 챌린지를 끝내면서 github를 이용해서 나만의 페이지를 만들었을 때는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처음에 코코아클론을 9만원 주고 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돈이 조금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코코아 클론을 듣고 나서 바닐라JS, 파이썬 기초를 무료로 듣다보니 돈이 하나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ㅋ

바닐라JS는 완주한지 얼마 안 되서 아직 certification이 왔네요ㅋㅋ

/* flexbox를 이용한 기본형 */

.box{
display: flex;
justify-content: center;  /*content가 여러 개일 때는 space-between이나 space-around 등을 선택*/
align-items: center;

/* box 안에 content 중 몇 개만 정렬하고 싶을 때 각각 padding을 이용하여 위아래에 같은 공간을 둘 수 있음
 단, padding 때문에 block이 커지므로 box-sizing: border-box를 같이 쓰도록 하자*/

*{
box-sizing: border-box;
}

.box2{
display: flex;
justify-content: center;
padding: 40px 0px;
}

/* fixed된 block을 가운데 두고 싶을 때
상하 margin을 0, 좌우 margin을 auto로 해놓고, 좌우를 0으로 해놓으면 가운데에 놓임*/

.box2{
margin: 0 auto;
left: 0;
right: 0;
}

 

 

https://00pen.tistory.com/74

 

nomad coder(노마드 코더) 코코아톡 후기(1)

퀀트(Quant) 및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코딩을 배워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원래 그냥 파이썬 공부로 시작하려고 먼저 워니님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속성으로 파이썬 복..

00pen.tistory.com

진도

하루하루 조금씩 코딩을 하다보니 진도를 많이 빼진 못했지만 HTML 부분은 실전+이론 모두 다 끝냈네요. 이정도 해보니까 조금 HTML의 감은 잡히는 것 같습니다. 실전 코코아톡 클론 코딩이 니꼬 쌤이 코딩하면서 설명하는 걸 듣고, 똑같이 따라 코딩을 해보는 것인데 처음에는 이렇게 똑같이 따라하는 클론 코딩이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HTML 강의를 끝까지 들은 지금은 어느새 동영상을 보지 않고 듣기만 해도 어디에 어떤 코드를 쓸지가 어느정도 상상이 가는 갑니다.

Settings

이게 Setting.HTML을 끝낸 모습입니다ㅋㅋ. HTML을 코딩하면 마구잡이로 개체들이 들어가 있는 것처럼 보이고, CSS까지 코딩을 하면 개체들이 위치를 잡고, 예쁘게 변하는 형식입니다. 이제 CSS를 배워서 웹페이지의 모습처럼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HTML,CSS,Javascript를 잘 설명한 그림

그냥 니꼬쌤이 하는 설명 들으면서 하라는대로 하니까 굉장히 편하고, 배우는데 부담이 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러나 시험 같은 것이 없으니 혼자서 빨리 진도를 빼지 않는 것이 단점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빨리 하면 이 강의를 1~2주면 다 끝낼 것 같은데 저는 HTML부분만 하는데 일주일하고도 반이 걸렸네요...

아무튼 재밌게 듣고 있으니 마지막 CSS부분도 다 들어보고 마지막 후기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퀀트(Quant) 및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코딩을 배워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원래 그냥 파이썬 공부로 시작하려고 먼저 워니님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속성으로 파이썬 복기를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6kQTpIqpLs&list=LL0yZRNizoOCNydTgIVhl2Ow&index=16&t=0s

 

원래 대학교 때 파이썬을 공부했었기 때문에 지식을 좀 상기시킬 겸 1시간 만에 복습을 하고 나서 여러 사이트들을 통해 크로우링 스킬을 배우고, Quantlib으로 여러가지를 만들어보아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를 기획해 노았는데 그 과정을 밟기 위해서는 nomad coder의 파이썬 풀스택 테크트리가 가장 적합한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python fullstack roadmap

그래서 먼저 카카오클론, 바닐라 자바스크립트, 초보자를 위한 파이썬을 배우면 혼자서 구글링으로 크로울링을 배울만큼의 지식을 쌓을 수 있다고 판단 하에 첫 번째 강의를 결제(90달러)하고 오늘 시작했습니다.

워니님의 강의와 이 코코아 클론 강의 둘 다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것은 초보자가 코딩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코딩 환경을 만드는데 비중을 많이 두지 않은 점입니다. 코딩을 조금 배워보았던 입장으로 환경을 만드는데 너무 힘들면 그거 하다가 진 빠져서 안해버리기 마련인데 그렇지 않았던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코코아 클론 강의가 또 괜찮았던 점은 아무나 배울 수 있도록 가볍게 시작한 것. html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저도 벌써 html 파일을 만들어서 크롬에 내가 원하는 텍스트를 써보는 것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시작한 뉴비고, 아직 새로운 것을 시작했다는 즐거움에 단점을 발견하지는 못했네요. 이 강의는 이론과 실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론은 3일이면 다 끝낼 것 같고, 그 후 실전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코딩 환경을 만들면서 MS사의 VSC(visual Studio code)랑 Github Desktop을 깔았는데 거기에 코딩을 한 기록이 누적되고 있으니 그것과 더불어 제가 느낀 점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계속 배우면서 제가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을 후기로 남겨보겠습니다.

 

https://00pen.tistory.com/75

 

nomad coder(노마드 코더) 코코아톡 후기(2)

https://00pen.tistory.com/74 nomad coder(노마드 코더) 코코아톡 후기(1) 퀀트(Quant) 및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코딩을 배워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원래 그냥 파이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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