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 css를 배우는 코코아클론 강의를 다 듣고 챌린지까지 끝낸지는 꽤 오래되었고, 이제 Django를 배우는 에어비앤비 클론 강의를 듣고 있는데 그 전 강의들과는 다르게 에어비앤비 클론 강의는 개발환경을 구축하는데부터 어려움을 겪어서 기록용으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그 전에 코코아 클론 후기를 마무리 짓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씁니다.

코코아 클론 끝
바닐라JS 끝

두 챌린지 말고도 파이썬 챌린지도 했었는데 13일차에 Flask를 이용한 코드 챌린지가 너무 어려워서 완주하지는 못했네요...

먼저 강의와 챌린지에 대한 주관적인 의견을 말해보자면 난이도 측면에서 강의는 매우 쉽고, 챌린지는 매우 어렵습니다.코코아 클론은 챌린지 시작 전에 시간이 있어서 예습을 해서 챌린지도 무난하게 끝낸 것 같은데 바닐라JS는 강의를 하나도 안 듣고, 챌린지를 시작하다보니 꽤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 매일 숙제가 오는데 코코아 클론 챌린지는 하루에 1시간~ 1시간 반이면 끝냈다면 바닐라JS 챌린지는 2시간~3시간은 걸렸던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웃기게도 재미있는 건 바닐라JS 강의와 챌린지였습니다. 왜냐하면 코코아 클론 강의가 강의 완벽도도 높고, 챌린지 난이도도 그렇게 높지 않았지만 이것만으로는 뭔가 의미있는 걸 만들 수가 없어서 다 끝내고도 찝찝함이 있었는데 바닐라JS 강의를 들어면서 여러가지를 만들었는데 오히려 이 때 html과 css를 이용해서 꾸미는 것의 재미를 느꼈습니다. 하나하나 퍼즐 맞추는 것처럼 재밌었습니다. 나중에 바닐라JS 챌린지를 끝내면서 github를 이용해서 나만의 페이지를 만들었을 때는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처음에 코코아클론을 9만원 주고 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돈이 조금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코코아 클론을 듣고 나서 바닐라JS, 파이썬 기초를 무료로 듣다보니 돈이 하나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ㅋ

바닐라JS는 완주한지 얼마 안 되서 아직 certification이 왔네요ㅋㅋ

퀀트(Quant) 및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코딩을 배워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원래 그냥 파이썬 공부로 시작하려고 먼저 워니님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속성으로 파이썬 복기를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6kQTpIqpLs&list=LL0yZRNizoOCNydTgIVhl2Ow&index=16&t=0s

 

원래 대학교 때 파이썬을 공부했었기 때문에 지식을 좀 상기시킬 겸 1시간 만에 복습을 하고 나서 여러 사이트들을 통해 크로우링 스킬을 배우고, Quantlib으로 여러가지를 만들어보아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를 기획해 노았는데 그 과정을 밟기 위해서는 nomad coder의 파이썬 풀스택 테크트리가 가장 적합한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python fullstack roadmap

그래서 먼저 카카오클론, 바닐라 자바스크립트, 초보자를 위한 파이썬을 배우면 혼자서 구글링으로 크로울링을 배울만큼의 지식을 쌓을 수 있다고 판단 하에 첫 번째 강의를 결제(90달러)하고 오늘 시작했습니다.

워니님의 강의와 이 코코아 클론 강의 둘 다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것은 초보자가 코딩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코딩 환경을 만드는데 비중을 많이 두지 않은 점입니다. 코딩을 조금 배워보았던 입장으로 환경을 만드는데 너무 힘들면 그거 하다가 진 빠져서 안해버리기 마련인데 그렇지 않았던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코코아 클론 강의가 또 괜찮았던 점은 아무나 배울 수 있도록 가볍게 시작한 것. html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저도 벌써 html 파일을 만들어서 크롬에 내가 원하는 텍스트를 써보는 것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시작한 뉴비고, 아직 새로운 것을 시작했다는 즐거움에 단점을 발견하지는 못했네요. 이 강의는 이론과 실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론은 3일이면 다 끝낼 것 같고, 그 후 실전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코딩 환경을 만들면서 MS사의 VSC(visual Studio code)랑 Github Desktop을 깔았는데 거기에 코딩을 한 기록이 누적되고 있으니 그것과 더불어 제가 느낀 점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계속 배우면서 제가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을 후기로 남겨보겠습니다.

 

https://00pen.tistory.com/75

 

nomad coder(노마드 코더) 코코아톡 후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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