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리사 시험이 2018년 7월부터 개정됩니다.

그래서 SOA 홈페이지에 가보면 SOA Educational Pathways가 새롭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Associate of the Society of Actuaries(ASA)가 미국계리사의 준회원 자격이고,

Fellow of the Society of Actuaries(FSA)가 정회원 자격입니다.

정회원 자격은 준회원 자격을 모두 취득하신 후 도전할 수 있습니다.

ASA가 되는 과정은 이렇습니다. VEE란 Validation by Educational Experience로 교육 받은 경험을 인증하는 것이고, Exam은 아시다시피 시험입니다.

 

위에 써있다시피 VEE는 Exam을 보기 위한 자격은 아니나 VEE에 있는 내용들을 안다고 가정하고 Exam이 출제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Investment and Financial Market(IFA) Exam은 Economic , Accounting and Finance, Fiancial Mathmatics를  안다고 가정하고 시험이 치뤄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Introductory 1, 2 이 순으로 시험을 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해 보입니다.

그리고 각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름을 눌러보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나옵니다.


맨 위에는 시험을 등록하는 방법이 나와있고, Syllabus 에는 시험 출제에 대한 내용과 기출 문제가 있고, Important Date and Fees 와 Exam Day Information의 각각의 항목에 들어가보면 시험 날짜와 시험날 주의사항들이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시험을 등록하기 전에 읽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정 전과 후의 시험의 변경사항을 간략하게 나타낸 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개정 전과 후의 변경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soa.org/curriculum-changes/curriculum-changes-default/ 이곳에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구글 웹마스터도구,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를 많이 사용하실 겁니다.

그런데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서 가끔 사이트 최적화가 안된 것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번에 스킨을 바꿔보고 싶어서 여러가지 시도해보고, 반응형 스킨 #2로 결정하였는데 그 와중에 html 코드를 저장하지 않고, 스킨을 바꾸는 바람에 크게 수정해야 하는 일이 발생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며칠이 지났더니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서 사이트 최적화에 문제가 있다고 나왔습니다.

2018/03/20 - [일상] - 웹 표준 상위 16% 사이트 달성!

스킨을 변경하기 일주일 쯤 전에는 상위 16% 사이트 달성이라고 나왔는데 스킨을 변경하고, 다시 수정해서 원래 html 코드와 거의 비슷하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래와 같이 뜹니다.

그리고 나서 정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여러가지 검색도해보고 수정도 해보았는데 바뀌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사이트 최적화가 되어있었는데 이런 걸 보니 네이버 웹마스터도구가 크롤링을 하거나 정보를 가져오는데 시간이 걸리거나 한 번 크롤링을 하거나 정보를 가져오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작업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찝찝하지만 이 상태로 일주일 정도를 기다렸더니 다행히 사이트 최적화가 잘 되어있다고 나왔습니다.

상위 11% 사이트사이트 최적화


이 일주일 기간 중에 바꾼 것으로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정보 중에 <head> 에 관한 것이 있었는데

<meta name = "title" content="~~">은 <title>~~</title>의 용도가 같아서 둘 중 하나만 써도 문제는 없다고 해서

<meta name = "title" content="~~">를 주석처리해 놓은 것.

그리고 meta 태그의 charset 속성은 되도록이면 html 코드 1024byte 내에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보고, 굳이 그럴 것까지는 없지만 <meta charset = "utf-8> 를 <head>바로 밑에 넣어준 것밖에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네이버 웹마스터도구가 정보를 다시 가져오는데 시간차가 있을 수 있으니 문제가 생기신 분들은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의 사이트를 재등록하시거나 여유를 가지시고 수정한 뒤 일주일 후에 다시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얼마 전에 레버리지 책 리뷰를 썼다.

저자는 롭 무어고, 자신의 자산을 레버리지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이용하여 백만장자가 되었고,

사람들에게 레버리지 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작중에 유형자산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자산의 가치를 극단적인 상황에서 보호해주는 자산으로 소개하는데 그 중에는 시계, 골동품, 와인 등이 있고, 자신은 시계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시계가 자신의 부를 유지시키고, 가끔은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한번 찾아보았다.

어떤 시계가 그런 역할을 해주는지.


Rob moore(롭 무어)의 시계는 무엇이 있는지는 잘 나오지 않고, 시계의 감가상각으로 찾아보았다.

외국 시계 포럼의 글을 보니 여러가지 의견들이 많은데 쭉 읽어보면 로렉스 시계에 대한 얘기가 자주 나온다.

로렉스 시계는 다른 브랜드의 시계보다 자신의 가치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Patek Philippe의 시계도 감가상각이 크지 않은 것 같다.

따라서 파텍 필립과 로렉스를 제외하면 다른 브랜드의 시계들은 평범하게 감가상각하며 몇몇 예외가 있을 뿐이다.

그리고 특이하게 오데마피게 로얄 오크(AP Royal Oak)가 자주 등장한다.

지금도 로얄 오크 시리즈가 출시되고 있는 것 같은데 중고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한 것 같다.

그리고 나머지 브랜드 들은 모두 의견이 분분해서 적지 않았다.

high-end watch depreciation 으로 검색해보면 엄청나게 많은 글들이 나온다.

그만큼 시계를 중고로 싸게 사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몇몇은 또 롭 무어처럼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잘 떨어지지 않고, 유지하거나 더 가치가 오르는 것을 바라고 사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고급시계를 사려고 할 때 브랜드, 디자인, 가격 등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자신에게 마음에 드는 시계를 사겠지만 이런 소소한 것도 고려해볼만한 사항 같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니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을 보게 되었다.

현재는 약 50퍼센트라고 보면 될 것 같다.이를 보고 매우 흥미롭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주위에서 미친 사람이라고 하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라틴어 수업'에서 저자가 설명한 세계의 마초이즘 지도자들에 대해 의견을 쓴 것이 생각났기 때문이다.본문의 내용을 빌리자면


'도 우트 데스'는 관용과 대화의 기본 원리로서 '상호주의' '상호성의 원리'로 작용했어요. 그 이후에도 이 말은 국제 관계와조약에서 상대국이 우호적이면 우호적으로 대응하고, 비우호적이면 역시 비우호적으로 대항한다는 상호주의 원칙의 기반이됐습니다. (중략) 그런데 오늘날 국제사회 여기저기에서 이런 상호주의 원칙이 흔들리는 조짐이 보입니다.우선 세계적으로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의 푸틴부터 미국의 트럼프까지 '마초남' 들이 화려하게부활하고 있어요.


[세계는, 왜?]푸틴부터 트럼프까지…‘마초이즘’ 지도자는 누가 만들었는가? - 문예연 기자


위의 '도 우트 데스'란 라틴어로 '네가 주기 때문에 내가 준다.'라는 뜻이다. 이러한 원칙이 라틴어에서 주로 쓰이고, 무역에서쓰였다고 저자는 얘기하고 있는데 매우 바람직한 행동 양식이라고 나는 생각했다.나는 가끔은 이러한 행동 양식이 너무 계산적인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러한 행동 양식이 어느 쪽에도 편향되지 않고,중립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도 생각했다. 하지만 세계에서 트랜드가 되고 있는 마초이즘은 이러한 방식을 깨고 있다.'나 또는 우리 민족만 아니면 돼' 라는 생각으로 말이다. 그리고 이러한 방식이 점점 지지를 받아 간다는 것도 위 사진을 통해알 수 있다. 나는 이러한 일방적인 방식이 요즘 지지를 받고, 자국에는 이익이 되는 방향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내가 지향한 '도 우트 데스'라는 것이 과연 모든 곳에서 쓰일 수 있는 것인가 의문이 들기도 한다.최신 트렌드의 마초이즘이 결국에는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지 쭉 긍정적이 결과를 가져오면서 국가의 성장을 가져올지는조금 더 여유롭게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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