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니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을 보게 되었다.

현재는 약 50퍼센트라고 보면 될 것 같다.이를 보고 매우 흥미롭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주위에서 미친 사람이라고 하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라틴어 수업'에서 저자가 설명한 세계의 마초이즘 지도자들에 대해 의견을 쓴 것이 생각났기 때문이다.본문의 내용을 빌리자면


'도 우트 데스'는 관용과 대화의 기본 원리로서 '상호주의' '상호성의 원리'로 작용했어요. 그 이후에도 이 말은 국제 관계와조약에서 상대국이 우호적이면 우호적으로 대응하고, 비우호적이면 역시 비우호적으로 대항한다는 상호주의 원칙의 기반이됐습니다. (중략) 그런데 오늘날 국제사회 여기저기에서 이런 상호주의 원칙이 흔들리는 조짐이 보입니다.우선 세계적으로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의 푸틴부터 미국의 트럼프까지 '마초남' 들이 화려하게부활하고 있어요.


[세계는, 왜?]푸틴부터 트럼프까지…‘마초이즘’ 지도자는 누가 만들었는가? - 문예연 기자


위의 '도 우트 데스'란 라틴어로 '네가 주기 때문에 내가 준다.'라는 뜻이다. 이러한 원칙이 라틴어에서 주로 쓰이고, 무역에서쓰였다고 저자는 얘기하고 있는데 매우 바람직한 행동 양식이라고 나는 생각했다.나는 가끔은 이러한 행동 양식이 너무 계산적인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러한 행동 양식이 어느 쪽에도 편향되지 않고,중립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도 생각했다. 하지만 세계에서 트랜드가 되고 있는 마초이즘은 이러한 방식을 깨고 있다.'나 또는 우리 민족만 아니면 돼' 라는 생각으로 말이다. 그리고 이러한 방식이 점점 지지를 받아 간다는 것도 위 사진을 통해알 수 있다. 나는 이러한 일방적인 방식이 요즘 지지를 받고, 자국에는 이익이 되는 방향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내가 지향한 '도 우트 데스'라는 것이 과연 모든 곳에서 쓰일 수 있는 것인가 의문이 들기도 한다.최신 트렌드의 마초이즘이 결국에는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지 쭉 긍정적이 결과를 가져오면서 국가의 성장을 가져올지는조금 더 여유롭게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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